미국의 어느가수 왈 "IT 기업가로서 성공이 가수보다 훨씬 대단한것"

기사 읽은지는 좀 돼놔서 역시 링크를 못찾겠고

 

 요약하면

자기가 유명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애들한테는

연예인을 꿈꾸기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성공하기를 꿈꿔야 한다고

그래야 나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리라는 희망이 이어지는데

 

미국은 거꾸로 가고 앉았으니 걱정이 태산이라나

 

과학기술 최선두를 달리는 나라라고 해서

조선후기 실학자들이 하던 비슷한 걱정을 안하는건 아닌 모양임

전에 여기서 보기로 일본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던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정부든 기업가든 누군가 의도적으로

과학기술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내지 않고 내버려두면

발달이 정체될 수밖에 없는

 

나라 안의 사정은 얘기만 들어보면 다 비슷한거 같은되

나라마다 차이가 나는거는

결국 어느쪽으로 얼마나 더 혹은 덜 기울어져 있느냐에서 기인하는거일케지

 

여튼 미국사람이 저런 이야기를 하니

기만질 같지만 동시에 좀 의외스럽기도 함

저게 끝까지 들어봐야되요. "미국" 이라는 나라는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있는데, 80년대부터는 IT 기술을 WASP이 주도하고 있지는 않죠. 대학 학부 사정들만 들어봐도, 엔지니어링이나 이과를 노리는 애들은 인도, 중국계열이지 백인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걱정이 태산인거죠.

저런 걱정으로 영화를 만들면 로보캅 3 정도가 나옵니다.

80년대라고 하면 너무 크게 잡았나, 정확하게는 90년대라고 하는게 맞을 거 같네요.

외계인 납치가 시급합니다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