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드러난 1회차를 보면(스포)

일단 3개파로 연맹이 형성되고, 이상민이 나머지 사람과의 커뮤니를 위해 홍진호를 포섭하면서 대규모 다수연맹이 형성되고 다수파는 이준석만 포섭하면 공동우승되는데 갑자기 이준석이 단독욕심으로 변수를 만들려고 하고... 이준석의 변수로 공동우승을 기획하던 다수연맹일원중에 점수를 못먹는 상황이 발생하고 결국 이준석때문에 단독우승도 염두해 두었던 이상민이 마침 김경훈을 구제해주는 모양새를 취한 형태로 사람구제도 해주고 우승도 챙기는 형국이 나온거같음 

좋은 요약이네요.
문제의 시발점은 사형수 카드가 찌찌를 거쳐 임으로 간 부분이겠죠.

어쩌다 보면 결과론적으로는 이상민이 다수입장에서 죽일놈으로 보이겠지만 이상민한테는 탈락후보가 될 뻔한 김경훈을 구제해주고 생명의 징표를 오현민한테 줘서 곧바로 떨어질 가능성이 낮아진거같음

맞습니다.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완벽한 처세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