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거 경계 뚫린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TOD로 저기 다 보고 있었는데 심는거 안보였냐 라는 이야기도 있고, TOD가 저거 8배율로 보고 한대당 감시구역이 심히 좁다 라는 이야기도 있고, 의외로 감지 회피가 쉽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무튼 군에 대한 국민 신뢰가 떨어지는게 걱정스럽긴 합니다.

그냥 적외선 카메라로 찍고 그걸 사람이 다 확인하는 시스템이면 도입한 새끼가 병신이거나 돈이 부족했거나 한거고

일반적인 감시카메라도 화면에 변화가 있으면 그 변화를 체크정도는 하는데

군에서 그런 시스템도 안 되어있다는게 어이없긴 합니다

GOP 22사단은 카메라 화면에서 움직임이 표시됩니다. 동반입대한 친구가 신나게 고치러 다녔거든요

22사단 GOP출신입니다 GP는 모르겠지만
TOD병은 24시간 3교대로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고있는데..

캐치못한거 개인적으로 쪼오오오끔 이해가 안감..

근데 월광없으면 밤에 사람시야로는 아무것도 안보이는건 레알임다..

적외선 카메라니까 움직임은 다 보였을듯...

사람이 일일이 화면 보는거 말고 움직임이 있으면 사람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 없지 않았나 싶으요

아 DMZ는 G감지선 설치가 불가능하겠구나..

적외선 카메라면 이상한 열감지만 해도 사이렌 울림. 그래서 오소리나 이상한 짬타이거라던지 고라니라던지까지 잡혀서 울릴때마다 꺼줘야하는데...어떻게 못잡은건지..야간이면 날씨랑 전혀 상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