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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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16 22:02:27 KST | 조회 | 327 |
제목 |
그 허언증 종자 생각해보니까 웃기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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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반에 유치원 여자 선생님이 한분 오시고 나서 그 허언증맨이 왔음
학원 교실이 좁아서 교실을 같이 썼는데 입시반은 입시반끼리 취미반은 취미반끼리 앉혀 놓음
근데 그 새기가 자꾸 그 선생님한테 그림가지고 찝적거림 진지 엄격 근엄하게
심지어 그 선생님이 더 못그리지도 않았음
처음엔 싱글벙글하면서 다니던 선생님 낯빛은 점점 흙빛이 되가고...
그 인간은 지금 뭐하고 살지 궁금하네
그때 당시에 허언증맨 나이가 24? 정도 였음
나이로 따지면 군대도 갔따왔을 인간인데...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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