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바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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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06 17:21:55 KST | 조회 | 276 |
제목 |
공허의 유산에서 기대 중인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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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몬의 모습
이는 아몬의 막강한 힘까지 포함된 것으로 아몬이 어떤 식으로 삼종족에게 위협을 가하며 절망테크를 만들지, 휘하에 있는 말라쉬나 알라라크, 듀란 등등 중간 보스 포지션을 맡고 있는 놈들 때문에 아몬의 폼이 죽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함. 물론 지금 내가 느끼는 아몬은 ㅈ도 없는 입만 터는 놈으로 밖에 안 보이지만 공유땐 다르리라.
2. 영화 300에 비유한 스토리
영화 300은 고증은 엉망이지만 영상미 하나는 지금도 가끔 찾아볼 정로도 훌륭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절망 of 절망 뿐인 이야기였음. 결국 엔딩에서 조차 아무것도 못하고 전멸했으니... 아무튼 이 300에 비유한 스토리가 어떤 면에서 비유를 했는지도 궁금. 전체적으론 절망 뿐이지만 내용은 화려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놈의 아둔의 창이 너무 호화찬란해서 절망적인 상황이란 느낌이 안 듦.
3. 결말 부분 연출
진짜 개인적으로 바라는 연출은 극적인 상황에서 화려한 역전같은 것인데 프로토스건 테란이건 저그건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도 아몬에겐 끄떡없고 여러 영웅들이 차례로 쓰러지며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피날레로 아둔의 창 폭★발.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의 역전을 원함. (뭘로 할진 모르겠지만)
영화 명량에서 초반부분에 유일한 거북선이 불에 타, 장군님 보는 앞에서 무너지고 그걸 보며 절망하는 장군님 연출이 좀 기가막히면서도 이제 판옥선 12척만으로 133척을 상대해야하는구나란 생각에 절망적인 느낌까지 받았는데 뭐 이런 연출이 나올리가 없겠지만 아둔의 창을 거북선에 비유해서 일찍 파괴가 되면 그것도 나름대로 절망적인 상황을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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