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바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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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1 18:41:08 KST | 조회 | 240 |
제목 |
공유에서 아쉬웠던 점[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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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초반 아이어 탈환때는 게임하는 내내 탄성을 금치 못했는데 내가 또 좋아하는 연출 중에 하나가 지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데 블자가 센스있게 불사조와 뮤탈의 추격전을 넣고 무리군주가 건물이랑 박치기해서 터지는 연출도 넣는 등, 뭔가 진짜 멋지다란 느낌이 들었는데 여기에 또 쉴세 없이 터져나오는 컷씬들이 날 또 그렇게 만족시켜줬음 미션 하나깰 때마다 컷씬하나씩 나오면서 블자가 ㄹㅇ 약속 잘지켰네 싶었드만...
아르타니스가 케리건 구하고 아몬의 함정에 낚여 위기에 처하는데 동시에 알라라크가 아둔의 창에 침투해 위협을 주나 싶드만 갑작스레 거래를 제안하기 시작하더니... 여기서부터 일단 긴장감이 뚝 떨어짐. 그전까진 그래도 아몬이 최종보스답게 여기저기 마수를 펼치고 있어서 나름 괜찮네 싶었는데ㅋㅋ
이 이후로 탈다림 돕고 뫼비우스 기지 털고 정화자에게 자유를 주는 미션은 제루스 미션 뺨치게 지루하고 컷씬도 없어서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함. 그래도 아이어 가서 아몬 조지는 건 분명 뭔가 다르겠지! 싶었는데... 아.
마치 실로폰을 거꾸로 친 듯한 느낌을 받았음. 재미가 점점 떨어져나가드만 에필로그까지 지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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