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근데 아몬이 만들었다고

칼라 내다버리는 것도 오버액션 아닌가

 

아몬 죽으면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인데

아몬 사후에는 다시 칼라를 복구해도 될듯 아몬이 죽기 전에야 당연히 잘라야 했고.

초기화 시켰으니 이름도 바꾸겠다!
어 근데 없이 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아

나도 그생각함. 솔직히 저그만 없었으면 칼라덕분에 번창하던건 사실이고 닥템들도 뭐 증오하긴해도 서로 싸울일없이 잘 살아가고있었는데

여기서 아르타니스가 진보강박증이란 걸 알 수 있음

역겨운 리버럴충

신경삭을 잘라버렸으니..

알타니스가 칼라를 후에 복구시킬 생각이라면 로하나 머리는 자르지 않았을듯

로하나 머리를 안잘랐으면 아몬을 추방할수가 없잖아요..

아몬이 아니더라도 칼라에 문제가 많다는 건 사실 스1부터 떡밥이긴 함 칼라를 통해 모두를 한데 묶는 건 좋은데 서로 감정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으면 이해해줘야함에도 불구하고 알다리스와 대의회라는 개꼴통 집단이 나왔다는건 소수의 의견을 다수에 강제로 묶어버리는 위험성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거든

칼라라는 통신망 자체가 있으면 아몬이 공허로 사라지질 않았으니까요.
일시적으로 중추석을 통해 밀어냈을 뿐. 좀 있으면 돌아올 상황이라 돌아올 장소(칼라)를 없애는 수단이었죠.
뭐, 차후 세대는 다시 칼라를 쓸지도

여기에 스2에서 케리건이 죽으면 저그는 모두 아몬의 수하가 된다고 넌지시 떡밥을 던져서 유저들이 고군분투했는데 이번 아몬 사건으로 프로토스는 칼라란 최고 지도부가 멀쩡히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 전체가 타락할 수 있다는 저그보다 더 큰 위험성을 보임 유저들에게 왜 그래야 하는가에 대한 근거는 확실함

마치 울트론 같은 놈이었군요

도바킨/ 맞아요 ㅇㅇ 딱 울트론이였음.

에 그랬엇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