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르노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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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1 19:27:46 KST | 조회 | 366 |
제목 |
[스포] 갠적으로 아르타니스의 끊임없이 고민하는 스타일은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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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르타니스를 정말 싫어했던게 공유 전까지 자기만의 개성이란게 없었음 특히 프로토스는 전작부터 개성넘치는 영웅들이 즐비했으니..
아무리 봐도 죽은 피닉스만 생각나는 그런 놈이었음
근데 공유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는 그런 점에서 블리자드가 아르타니스란 캐릭터를 제대로 알고 있구나 싶었음 공유 초반부터 제라툴의 예언이 맞는가 피닉스란 이름을 쓰는 정화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알라라크와 그 일당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등 아르타니스의 고민은 공유에서 프로토스 통합은 물론 이야기 전개 전체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었고
이런 식의 어린 나이에 최고 자리에 올라 끊임없이 자신의 행보에 고민한다는 점은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었음 정화자 피닉스가 좀더 너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라고 조언해주기도 하는거 보면 블리자드도 아르타니스란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데 나름대로 잘 생각해뒀구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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