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라크의 배드애즈함이 네타계를 평정하고 있다

 

 

그러니까 얘는 기본적으로 상남자는 상남자인데 필요할 때 '츤'을 시전할 줄 아는 상남자라고 할까

시니컬한 성격에 남이 뭐라고 하면 비꼬거나 빈정대는 것도 딱 제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고

그 무시무시한 권력욕과 야심가의 강단이 있는 계획 설계 등…

 

특히 에필로그 이후 엔딩의 탈다림 컷씬 부분에서는 그 자비로움에 8ㅅ8 광광 우럭따

(탈다림은 아이어를 떠나 자신들만의 고향을 찾기로 했으나 기사단에 남고 싶은 자들에게는 단 한 번의 선택권이 주어졌다)

 

여고생이 좋으니까!!!!!

알라라크가 아르타니스를 읍읍했으면 좋겠다

소설로 처음 나왔을 때는 소설에서만 잠깐 쓰일 쩌리들이겠지.. 싶은 느낌이었는데 순식간에 흥캐가 되어버림

갑옷 디자인이 너무좋음

프로토스중에 제일 잘만들어진듯

흐...흥! 갈테면 가라! 기사단으로 꺼지라고!(뒤돌어서며 눈물)

거기다 그런 불평분자들을 숙청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권력은 공고해지면서 불만도 없어짐 ㄷㄷ 정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