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4년 후 외전 3부작이 끝났네요

4년 동안 잠수타다가 나타나서는 제라툴이랑 한다는 소리가

손잡고 별을 구경해보는게 어떨까 같은 소리나 하다가

갑자기 세계를 구하신 여사님이 되는게 끝인건가요?

그 뒤에도 멩스크가 버리고 튀었으니 멩스크 잡는게 끝?

그 4년 동안 도대체 뭘 하고 돌아다닌건지?

 

4년 후 알고보니 칼라는 그냥 다 함정카드였고,

프로토스 정체성 그딴거 없고 탈다림 아님 네라짐이 끝인건가요

칼라이는 그냥 카스트라토가 정체성인건가 ㅋㅋㅋ (참고: 파리넬리)

 

테란은 4년 후에 위대한 령도자 멩스크를 잃고 났더니 비중이 공기가 됬고요.

 

거의 '4년 후' 외전 3부작이라고 불러야 될 정도.

이럴땐 보통 "이런걸 바랐다" 라고 해야

그런가보다 해드릴텐데..

파리넬리 정말 웅장한 영화죠. 저도 거세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ForDabu-//어... 어... 그게...

로코코// 거세의 유산으로 제목 바꿔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