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리뷰의 영향력이 점점 거대해져가지만

그 신뢰도는 점점 더 떨어져가는 이때

 

사실 거대자본이 들어간 거대 게임은 어지간해선 나쁜 점수를 받기 힘들다. 결국 게임은 종합적인 만듦새로 평가를 받는데, 거대 게임사일수록 당연히 그래픽이나 기술적인 안정성이 높을 수밖에 없지 아니한가(저기 어디선가 라이엇과 베데스다가 기어오기 시작한다)...그래 일부는 제외한다 치고 말이다.

 

대신 거대 게임은 갈수록 루--즈해져간다. 당장 콜오브듀티만 봐도 그 게임은 이미 일종의 1인칭 수동조작 컷씬 열람회처럼 느껴진다. 게임 평론가라는 명함 달고 타이핑하는 사람들은 이제 좀 새로운 시각으로 게임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할 때가 왔다. 투 머치 워터로 7.8을 때리고 콜옵고스트같은 게임이 나와도 절대 8.8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그런 추태를 보여줄 게 아니라

앵그리죠의 양산화가 필요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