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nran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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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8 22:52:59 KST | 조회 | 639 |
제목 |
중딩때 예고 준비하던 생각이 갑자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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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있던 K예고를 준비했었는데
성적우수자라 실기성적 70점만 넘으면 붙는거였는데
장기랑 면접 망치고 빠르게 탈락함
이 얘길 하려던게 아니라
연기학원 다니면서 느낀게 있는데
예체능은 확실히 타고난 무언가 있는 듯
난 진짜 화장실에서 노래 부르면서까지 보컬연습해서 평가때마다 2등이었는데
어떤 여자애는 타고난 능력으로 월말평가때 장기는 항상 1등이었음
그게 질투나기도 부럽기도 했던거 같음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질투가 컸음
연기를 포기한 것도 그런 질투랑 내 안의 열등감을 견딜 수 없었던 거 같고
근데 또 생각해보면 항상 연기는 연습 안해도 평가때마다 원탑이었던 기억이 남
내가 잘 못하는 걸 보느라 잘 하는 걸 잊고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그게 중요한 것 같음 내가 잘 못하는 거에 미련 갖고 집착하기 보단 잘 하는 걸 개발하는 게
근데 이 얘길 왜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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