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눈보라sp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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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10 11:54:55 KST | 조회 | 461 |
제목 |
학교가 자꾸 나를 이상한 곳으로 끌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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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미추홀 도서관에서 연극본다고 오라 해서 출석체크는 해야하니 가야지 했는데
연극이 30분 정도라길래 적절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는데
"오늘 공연할 연극의 원작인 나는 파리다에 대한 1시간 강연 후에 연극을...."
그리고 강연 들어보려했는데 전 인하대 교수란 사람이 나와서 하는데 너무 졸려서 잤다가 연극할 때 깸.
근데 그 연극이 잊혀지질 않음. 원맨쇼였는데 막 음악에 춤추더니 첫 대사가
"나는 파리다. 근데 그냥 평범한 파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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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인 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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