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내용 빡빡하게 준비하는거 싫은 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물론 발표할 내용 숙지하는건 당연히 하는데 막 이 슬라이드 에서는 어떻게 말할 지 대본에 딱 써서 그냥 달달이 외워서 준비해가거나 그런거 저만 싫어하나요?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용만 잘 숙지되면 그냥 나가서 말하는 게 더 편하지 않나요?

 

 

그래서 전 외국어 공부는 저렇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목표는 영어다!

ㅎㅇㅌ

Ppt 발표 준비 정석은
중요 수치와 자료의 년도같은건 모두 외우되, 대본을 준비하는 것 보단 내용의 전개를 이해하고 꼭 해야할 말만 준비하는 것이죠.

어차피 슬라이드 마다 대본 준비하고 외워봤자 앞에 나가면 말로 안 나옴. 연극 준비하듯이 달달 외우는거 아니면.

근데 당장 화술이 부족하거나 긴장하는 타입이면 차라리 대본 달달 외유는게 실수 줄이는 방법일수도 있음.

전에 한번은 긴장해서 대본 써갔는데 오히려 내용 싹 다 까먹어서 망해버렸죠...;;;
그 뒤로는 내용만 숙지하고 전개만 익히고 나가서 말하는데 잘한다고 까지는 못하지만 차라리 훨씬 나은 듯

다 외우고 전개 리허설까지 다 마치고 발표

그렇게 준비 하시는게 잘 하시는거임 ㅎㅎ 굳보이

ㅇㅇ리허설은 꼭 해야됨
다른거보다 시간을 조절하기에 좋음.

내용은 다 외우되 말하는 건 요점 위주로 말하는 게 듣기 좋죠

그냥 내용만 알아도 술술 나오던데

리허설이 좋은건 자기 약점이나 실제로 발표할 시 어떻게 되는지를 대충 알 수 있거든요 꿀이라고 봐야죠

달달외우면 오히려 까먹었을때 말리는 경우가 있어서 중요 포인트로 풀어나가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