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재단(특전대)가 좀 과잉 설정인 듯 한게...

아무리 한 나라의 태자가 빵빵하게 지원을 해 줬다지만 그래도 한낮 재단 치고는 군사력이 지나치게 강하게 나오는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아몬의 주요 추종세력 중 하나로 하기에는 지나친 것 같네요.

뫼비우스 산하 사병 + 혼종이 세뇌한 지치령 군대가 아닐지?

플래시 포인트에서 발레리안을 배신하고 사실상 황제인 멩스크가 뫼비우스 재단을 지원하고 있었으니 가능할지도

자치령이 케리건한테 패배했을 때 일부가 뫼비우스로 빠졌었는데 세뇌당함

그리고 자날 시점에서도 멩스크가 발레리안도 모르게 뫼비우스 재단의 혼종 연구를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음 나루드가 풀어 놓은 혼종을 보고 발레리안은 저런건 처음본다며 놀랐지만 멩스크는 진짜 태연하게 상황을 지켜봤음.
명목상 재단의 주인인 발레리안 조차 모르던 뫼비우스 재단의 실험내용을 멩스크가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음...

여러 요소들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저그와 플토에 비해서는 너무 약한 것 같아요

실제로도 걔네들은 혼종의 원조없인 걍 싹 다 쓸려나갈 세력이 맞긴 함. 포지션 자체가 혼종에게 세뇌된 고기방패 정도니.

걍 혼종의 강력한 정배능력 선전용

아크튜러스가 혼종연구를 지원하던건 이미 플래시포인트에서 드러남

코프룰루 섹터의 인간종들의 기술력 자체가 현대기준으론 오버테크라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
소설들에도 나오지만, 우주급 해적도 있고 무기 구하는게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인구도 (이건 블리자드 설정이 약간 오류지만) 겁나 많으니... 황제의 전폭적 지원 아래라면
일개 연구소 지킴이가 아니라 용병단 급의 규모는 될 수 있다고 생각.

아니면 혼종이 세뇌시키면서 육체적 능력도 강화시켜줬나보죠 써먹기 좋게.

혼종급이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