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는 과연 있을까요?

저는...

있다고봅니다.

물론 입증할 방법은 없겠죠.

하지만 입증할 수 없다고 해서

그게 없는건 아니잖습니까.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특이점에 도달한다면 사후세계도 입증이 가능해지고.

또 서로 왕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사후세계의 입증이 특이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죽으면 끝

공허

살생을 해야 죽인 것으로 다시 태어남

게임 도중에 죽을 경우 다시 캐릭터 선택창으로 돌아오며 기억이 복구됩니다

고양이가 잘압니다. 목숨이 9개거든요

유혹의 선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그 영화내용이 아마 심정지 이후 사후세계를 체험하고
다시 돌아오길 희망하는 의대생 다섯명의 이야기였던가요?
거기서 네 명이 이 실험을 감행하고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 부작용이 생긴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사실 사후세계를 체험하려면 한번 죽어야 체험이 가능할텐데 우리의 목숨은 한개잖아요.
그 방법이 맞던 틀리던 그 위험을 감수해서 실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실험이 성공하더라도 돌아올 때 어떤 부작용이 따르는지도 모르는거구요.
돌아왔는데 평생을 식물인간으로 살 수도 있잖아요. 그게 특이점이 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죽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