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참치 컵라면을 먹어봤습니다.

편의점에서 참치회사에서 나온 라면이 있길래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먹어 봤습니다.

고추 참치 라면과 그냥 참치 라면이 있었는데 일단은 '바닐라' 일반 참치 라면으로 골라서 계산대로 갔는데 

가격은 2000원 이 좀 넘어서 거의 일반 컵라면에 2배 더군요.

 

 기억상으로 약은 30 인가 50g 정도였나 약간 많은 수준이었는데 , 면이랑 분말스프 , 참치 들어가 있는게 다더군요

그러니까 야채 이런거 없습니다. 면 이랑 스프도 평범 그자체 였는데, 굉장히 밋밋합니다.

참치가 나름대로 좀 들어 가 있고 참치캔 넣고 라면 먹는 맛이 나긴하는데, 다른 부재료가 없으니 좀 심심하더군요

그냥 나쁘지는 않은데 참치캔이 비싸니까 난 꼭 참치라면을 먹겟어 하면 먹긴 하겟지만 글쎼 저 취향은 아닙니다.

 

 다른 차별화된 라면에 비해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아서 이거 잘 팔릴까 궁금하네요. 

 

p.s 편의점에서 이거 사니까 맥콜을 주더군요 . 이거 망해서 없어진 줄 알았는데. 맛은 기대했던 그맛 이였습니다 . 보리차에 김빠진 맥주랑 콜라 섞어 먹는맛.

맥콜은 엄청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있어서

ㄴ 2천원 정도에 컵라면이랑 '저에겐 추억인' 맥콜 한캔은 나쁘지 않은 딜인거 같기도 합니다

난 맛있게 먹었음.고추참치는 매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