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 사장딸이 법사'라는 농담이 지난 인터뷰에서 나왔는데

대충 대화 내용이 이런 전개였음

 

Q : 판타지를 주제로 한 게임에서 마법사 직업군이 상향될 때나, 너무 강력할 때면

'블리자드 사장 딸이 마법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다'라는 농담이 한국에서 유행입니다

이 농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하임 : 하하. 제 딸 (이름) 은 아직 블리자드의 게임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립니다(아마 9살).

하지만 그런 농담이 나도는 이유에 관해서는 이해가 충분히 가는군요. 예, 마법사는 강력해야 합니다.

제 딸이 마법사를 좋아하냐구요? 아뇨, 제가 마법사를 좋아합니다!

 

이후 웃음바다

이렇게 하면 되지 딸아?

정말 잘하셨어요

리분시절에 물어봐야했던거시야

아니다 이 파마야

사장이 법사를 좋아했었군

근데 사장딸 드립 이거 원조는 냥꾼 아님?

초창기 냥꾼전성기라해봐야 불성시절 신고평발기냥꾼정도인데 그때 사장딸이야기가 있었음 ?

냥꾼이 아니라 법사...

ㅇㅇ 그때부터 있었어요. 오리지널 말기부터 군대가기 전까지 꾸준히 와우했는데 기억상으론 오리지널때부터 있었고(근데 안정확함), 적어도 불성때부터는 있었어요.

찾아보니 불성때부터 있던거 맞네요
http://bellona.egloos.com/v/1692418

제 기억으로는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직업 다 크고작은 너프당하는데 냥꾼만 너프를 안당햇을때가 있엇거든요. 그때 때마침 사장이었나 개발자였나 여튼 블리자드 핵심 관계자 가족이 사냥꾼을 즐겨한다는 인터뷰가 돌아가지고 블리자드 사장 딸이 냥꾼이라 카더라...뭐 이런식으로 돌던 말이 리분때 냉법이 깽판치면서 법사한테 붙은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