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바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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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19 20:15:31 KST | 조회 | 404 |
제목 |
요즘 왜이리 죽는 꿈을 자주 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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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엔 교실에 있다 핵 맞고 폭사하더니 오늘은 군대 동기들이랑 같이 놀러 3.8선 갔다가 빨갱이들한테 총맞고 뒈지는 꿈 꿨음
정확히는 3.8선이 아니라 그 근처인지 빨갱이들이랑 같이 어울려 제식하면서 이동하고 있었는데 내 옆줄에 있던 병@신련이 제식 틀려서 뒤에 있던 내 동기들이 맹비난함
얘네들 총은 들고 있었지만 탄창이 없어서 별 의심 안 했는데 순간 동기 가슴에 구멍이 뚫림. 정말 총 맞은 거처럼 리얼하게 뚫려서 소름 돋았는데 빨갱이들이 갑자기 내 동기들을 학살함. 총이 카빈소총 같이 한발 쏘고 장전하는 식이었는데 이새@끼들 보니 수준급임. 탄을 입에 물고 입으로 장전함ㅋㅋㅋㅋㅋ 그게 왜 멋져보였지... 암튼. 나는 일단 옆에 있던 빨갱이 총 뺏어 도망침.
어떤 집앞까지 도망쳐서 총도 있겠다 여기 사는 빨갱이들 다 쳐죽일까 생각했는데 총알도 없고 문도 잠겨있고 큰소리 냈다간 들킬 거 같아서 문앞에서 숨죽이고 앉아있었는데 빨갱이 한 놈이 내 근처로 다가옴 주옥됐다 싶어 다가오는 놈을 개머리판으로 냅다 후려침. 그리고 곧 몰려오는 빨갱이들 앞에서 총맞기 전에 깸
아... 끔찍했음...
평소 좋아하는 꿈이 좀비한테 단체로 도망치는 꿈인데 플롯이 똑같고 좀비에서 빨갱이로 바뀐 버전이었지만
뭔가... 실제로 빨갱이 마주하면 겁나 무서울 듯 실제로 없는 놈이랑 바로 윗 동내에서 사는 놈인지라 차이가 겁나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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