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ub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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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20 23:48:02 KST | 조회 | 353 |
제목 |
중학생때 같은반 친구중에 극렬블빠 한명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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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당시에 스타 빼고는 블리자드에 관심이 없었는데 엮이다 보니 워3나 이런거에 대해서 알게됨
근데 갑자기 그 친구가 나보고 와우 베타 신청 좀 해달라고함.
당첨되면 자기한테 베타키 달라고
나야 뭐 이야기만 많이 듣지 관심은 없어서 알았다고 했음
발표날 되니까 아침부터 친구놈 나한테 계속 신신당부함.
집에가서 확인한 다음에 자기한테 바로 전화하라고 아침부터 하교하고 집에가는길까지 따라오면서 계속 재잘재잘댐
그러니까 좀 짜증나기 시작...
헤어지고 나서 집에 와가지고 확인해봤더니 당첨되있음;
전화해줘야되는데 귀찮아서 전화안함
아니나 다를까 바로 전화가 옴. 당첨됬냐고 물음
근데 그새끼 목소리 들으니까 아침부터 쌓여있던 짜증이 올라오면서 갑자기 기분 묘해짐...
"당첨메일 옴?"
".......ㄴㄴ"
그렇게 와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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