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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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24 22:29:32 KST | 조회 | 526 |
제목 |
초등학교 4학년때 날 굉장히 싫어하는 교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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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내가 화분에 물 주는 당번일때 실수로 화분을 깼는데 날 반 애들 다 있는데 앞에 불러내서 내 뺨을 때렸음
(근데 선생 사비로 산것도 아닌 반 학생들이 1학기 초에 하나씩 가져온 화분임)
그 다음날 뺨 맞은거 부모님한테 말했더니 다음날 회사 하루쉬고 아빠가 학교 감
그리고 남은 4학년을 편안히 보냈다
정확히는 나한테 학년 내내 아무 말도 안했음 국어책 읽기 같은건 시켰었지만 수업 외에는 나한테 아무 말도 안했음
뭐 그게 훨씬 좋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아빠만 간게 아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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