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식 에너지 무기(빔)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실탄무기로 운동에너지를 직접 전달하는 편이 훨씬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전환율도 좋은 데다가

 

실탄이 대상을 파고들어가며 부수적 피해를 남기기 때문에 더 뛰어나다

 

에너지빔이 로망이고 자시고 안타깝게도 그것은 외과용 연장 이상으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추가로 실탄화기가 훨씬 더 멋있다

인명피해를 위한 레이저무기는 별로 없어보여도 압도적인 관통력이나 탄속때문에 공대공전투나 함대전같은 거에는 쓸만할거같음.

지금 레일건 개발도 사람한테 쓸려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미사일 레이저 요격 시스템은 실전 배치 수준인걸로 알고 있는데 파괴용으로 쓰는건 미국도 포기한것같음

안개가 끼면 사거리가 절반이하로 준다는데

그런의미로 중국은 국지방어기 작동중

라스건 마냥 반영구적으로 탄약을 충전할수 있다면 좋을 텐데...

관통력이 압도적이려나...? 강한 열에너지를 통한 이온화로 녹여버리는 형식일텐데 그게 그냥 막강한 운동에너지로 꼬라박아버리는 것보다 압도적일지 모르겠음

워해머40K는 문과해머라서 ㅋㅋㅋㅋ

빛에너지*

속도 문제가 있을듯. 찾아보니까 ICBM이 7km/s라는데 빔병기는 30km/s이니 세 배 정도 빠름

군사 무기체계에 있어서 가성비로 표현되는 경제성은 결코 빼놓을수 없는 대상입니다.
아마 광학무기가 도입된다면 그건 실탄무기보다 보급의 효율이 더 뛰어나게 된다면 가능해지겠죠

빔이라길래 빛의 속도인 줄 알았는데 만 배나 느리네

아 죄송 깜빡틀림 ㄷㄷ 빛의 속도가 30만km/s니까 ICBM보다 3만배 빠름

비용대비 효율은요? 글고 이미 무기가 인간의 물리력을 한창초월이니 깔끔한 빔커팅보단 지저분한 충돌 폭파가 지형및 부수피해가 좋지않으려나요

조드장군 눈빔보다 주먹이 훨씬 위협적인 재난을 부른거처럼

부수피해를 원한다면 부수피해를 발생시키는 무기체계가 따로 도입되겠죠. 물론 다른 무기체계의 도입에 따른 비용과 유지보급의 경제성 다 따지겠지만

뭐 글쎄요 일단 미사일 요격 레이져는 요격 미사일보단 싸다고 하고, 빔커팅으로 부수고자 하는 대상이 콕핏이나 엔진같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면 좋을 수도 있겠죠. 외부장갑의 단단함이 꼭 열저항이 높다...고...단언할 수가 있나? 이건 좀 궁굼하네

총/포는 그 특유의 폭음때문에라도 살아남을듯
자날 캠페인 중에 레이너가 말하듯이 탱크 꽝 쏘는 소리의 아군과 적군에의 심리적 영향을 생각하면.

아 물론 광학 무기가 개발되어 사용된다고 했을때 가정해서요

물론 나~중에 무인기 vs 무인기의 싸움이 되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전투는 인격을 가진 존재 없이는 지속될수 없는 상황이라고 봐서...

심리적 영향이라던가 지형파괴 같은 부수적 효과들은 그냥 전부 말 그대로 게임 샀더니 번들이 따라오는 그런형태입니다. 무기 개발과 도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아니에요

근데 레이저가 광역기로 사용시엔 그딴거 없겠다 싶긴하네요. 째째하게 조드식 눈빔말고 아둔의 죽창마냥 그어제끼면...

Tuber- 전차같은건 지형이 안좋으면 진군이 늦춰지잖아요. 그거 생각했던건데...
폭격이 있었던 도시는 진입이 더 빡세지듯.
근데 레이저도 초토화는 가능하겠지뭐 아둔의 죽차아아아앙

금속 경도랑 열저항이랑 상관관계가 있나요? 저는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애초에 탄소함유량이 경도랑 항복강도, 용융점이랑 연계되긴했지만 경도나 항복강도가 높다고 용융점이 높다는 말은...

뭐 급한 경우엔 전차 기동이 힘들어지면 전차포로 부수고 지나가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엔 그냥 공병대 부르죠;

근데 그렇게 거대한 빔 무기를 쓸 이유가 없음 왜냐하면 그 정도 파괴력을 원하면 핵에너지가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임

제가 어렴풋히 기억하기론 고탄소강보다 아무것도 안섞은 순철의 용융점이 훨씬 높은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근데 열 차단 매질은 경도 높은 신소재보다 훨씬 빠르게 발달하는 것 같은데 흠..

다시 말하지만 부수적인 효과는 그냥 부수적인 효과에요. 추가로 발생되는 효과들이 아무리 효율적이라도 군대가 전장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맞춰주지 못하면 도입되지 않습니다.
부수적인 효과가 뛰어나면 그 부수적인 효과를 가장큰 장점으로하는 다른 무기체계로 개발되서 도입되겠죠

아 제가 경도 용융점 이야기한게 왜 SF게임보면 빔병기방어력 실탄병기방어력 따로 두잖아요 그게 리얼에서도 통용가능한 이야기인지 궁굼해서..

아니 뭐 반박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했었단 말이에요.
부수는 부수다 시점에서 이미 제가 과하게 생각했구나 했습니다. 아 근데 댓글에 말을 안했구나.
초코파이마냥 말하지 않아도 알겠거니 했다니...

두 개가 별개긴 한데. 코팅.... 을 하면 실탄으로 벗기고 빔쏘겠구나.

제생각엔 두개 복합장갑으로 세팅하면

외부에는 고탄소 합금강으로 파편이나 화약병기 막고 내부에는 두껍게 순철이나 선철 꾸역꾸역채워넣어서 어지간한 레이저병기에는 안녹게 만들것같아요. 순철은 무지 물렁물렁한대신에 진짜 안깨지거든요.. 좀 두꺼우면 총알이 케블라 방탄복처럼 그냥 파고들어서 멈춰버릴듯..

빔병기는 녹는점이 높아서 들어올수도없고

근데 어차피 현실화 되긴 힘들고 맨날 이런 이상한 과학관만 짜면서 놀다보니 이런쪽으론 꽤 생각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