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세되려면 아직 멀지 않겠는가

아이오닉이 급속으로 30분 충전해서 180km 간다는데

이거는 2~4인 에어컨/히터틀고 다니면

주말에 근교 나들이조차 장담 못하는수준이라

 

그리고

어떻든간에 전기차 보급이 많이되기 시작하면

양산대수가 많아지면서 차값이 싸지는 반대급부로

재정문제 등 이유를 들어 정부지원금은 점점 깎여나갈테고

반대로 석유수요 줄어들으니 기름값은 더 싸질테고

 

전기차 아킬레스건인 배터리는 이른 시일내에

획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낮고

 

이런식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정황 따져보면

 

현재의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량을 달아놓은 양팔저울은

결국 전기차쪽으로 기울긴 기울더라도

단기간, 몇년사이에에 그리될것 같아보이지 않음

 

테슬라가 당장이라도 시장 장악해버릴것 처럼 보이는것도

회의적 애플이랑 같은 케이스가 될것 같지 않아보임

 

전기차 기술이 발달하면

경쟁관계인 하이브리드차량 역시 덩달아 좋아지는것도 문제

 

전기차만이 대세가 되는 시점은

최소한 지금 타고다니는 차 할부 끝나고 새차 살때까지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중임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고민할 필요가 없을거라고...

테슬라 30분 충전에 400키로 아님?

이번에 제주도 전기차 충전소 상황 보니까 기술력보다
인프라 구축과 안정이 더 주요할듯.

전기차 이미 쓰는국가 꽤있는뎀.. 시연회가서 운전해봤는데 괜찮음

테슬라에서 곧 양산형 전기차 3000~4500만원대 출시 한다니까
배터리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거고

저도 전기차가 5년 내에 대세가 될 것 같진 않음.

5년은 아무래도 좀 무리고요.... 테슬라 같은 경우만 해도 날씨가 안정적인 서부나 suburb에나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지 자기 차고도 없는 도심에서는 무리예요. 도심 같은 곳에서 하려면 주차장이라는 주차장에다 전부 충전기를 달아야 가능할 거란 소리죠.

현상황을 봤을땐 국내 스마트폰 초기랑 비슷한것같음

1. 인프라 시설의 절대적 부족
2. 인식부족

누가 맛폰쓰냐 할때도 쓰는 사람이 있었지만
인프라가 부족해서 불편했고
인식도 망


거기에 핸드폰은 1~5년정도가 교체 주기인 반면 차량은 10년 타는 사람도 많고 가격대도 문제라

늦기는 엄청늦을듯

개인적으로는 주유소 인프라를 또 사용할 수 있으니 수소차가 대세일거다 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어보여요. 그래봐야 그뿐인 내용이기는 한데, 결국 전기차는 지금 휘발유로 가는 차에 비해 차이가 크니까요. 수소야 연료만 다르다 뿐이지 결국은 주유하듯 넣고 이용하면 그만이고요.

수소는 문제가 전기분해이건 화석연료에서 추출하는거이건 수소를 얻는데 드는 비용 고려하면 결국 현재 내연기관이랑 별로 다를게 없다고...
출처는 나무위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