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주동안 열심히 살았다

3주 전부터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다니고

휴가나온 친구집에서 슬립오버 하는김에 게임기 설치해서 놀고

전시회 사전등록해서 꼭 참석하면서 명찰도 수집하고

하루하루 무언가 계획된 일정속에서 살았는데

 

내일은 아무것도 없다....

일단 예정된건 접속!비디오여행 본방사수!

 

플레이엑스포 생각보다 꿀잼.

드론 잘 조종할수 있게됐고

용과 같이 극도 체험해봤고 (구매 결정!)

VR은 그냥....먼 미래에 사는걸로 결정

스타1 보틀캡 비싸서 못샀는데 만원에 3개라서 바로 질렀고

레고 판매점도 내가 알던 가격에 50% 싸게 팔아서 몇개 건져오고

마우스패드도 2개나 받아오고!

 

서울 아이티 쇼도 다녀왔는데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들 많더라구요.

특히 학생관에서 포항공대 학생분들이 개발한거 봤는데

와...나랑 동갑이나 한두살 많을텐데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더라구요.

 

많이 돌아 다니시고 많이 보십쇼.

항상 무엇을 얻어가는 마음으로 움직입니다.
오늘도 어제도 마우스패드 2장이나 얻었어요!

저는 생각보다 할게 없어서 시무룩했는데... Rc카 레이싱이랑 vr, 드론은 나름 재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틀캡은 정말로 사고싶었는데... 현금만... 받는다니....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