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영화는 실패할까

누가봐도 감독( 우베볼 )이 문제인 게임영화는 거르고 

 

게임의 세계관이나 설정을 영화로 옮기는데 집중하다 보니

영화로 전달할려는 메시지는 정작 흐리멍덩해지는게 문제일까

 

그래서 보고나서 며칠만 지나도 cg는 참 화려했는데 

뭘 말하고 싶었던건지 기억은 하나도 안나는 그런...

 

 

 

게임에서 플롯과 캐릭터는 양념일 뿐인데 양념만으로 요리하려드니 망하는 것

2시간 플레이해서 모든 걸 전달할 수 있는 게임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2시간에 안들어가는걸 2시간에 채워넣으니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속이 삐져나오고 그럴지도

앵그리버드 나름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