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간과되는데 제라툴 캐릭터성이 의외로 스원과 스투 비교해보면 괴리감 있던데

나만 그렇게 느끼나

 

아이어에 딱히 사명있다기 보단 태사다르가 애원해서

아니꼽지만 따라간것에 불과한 느낌이고

 

아이어 몰락에 대해서도 심히 죄책감에 찌들어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대의회에 대고 

 

아이어 몰락한거 다 니들 삽질때문에 그런거니 더이상  삽질ㄴㄴ라는 

 

뉘앙스로 당당하고 강하게 말할정도

 

 

 

이렇게 마피아 두목 같던 사람이 

 

스투에서 갑자기 고향몰락시킨 죄책감에 찌들어 상부에 찍소리 못하고

 

고향에 엄청난 사명있는 사람(?)으로 변한느낌

 

 

 

 

 

1편에선 그냥 씨크한 다크템플러였음
2편부터 너무 굴림...

1편이 조직폭력배 두목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면
2편은 못난 자식들 뒷바라지 하는 할아버지;;

1편 끝날때쯤에 캐릭터 붕괴를 일으킬 만큼 멘탈 깨질일들이 연속이였으니

아무래도 라자갈,혼종 발견으로 은둔해서 ㅁ멘탈박살나고 비참할 정도로 굴려짐

솔직히 멘탈 박살나는건 피와 살과 정이 흘러 넘치는 스타 세계관 관련 인물들이 겪어야 할 기본 옵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