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맨 처음에 알로디가 에이그윈인줄 알았는데

알로디가 수호자라는 뜻이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에이그윈일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알로디가 최초의 수호자였음

근데 원래는 남자엘프였는데 여캐로 바꿨다고 함

 

 

이런 내용을 일반관객이 찾아볼거라고 생각한건지 

근데 일반 관객은 에이그윈도 모르니까 별 상관없지않음?

그냥 알로디란 사람이 있나보다 할거 같은데
별거 한거도 없고

일반관객이면 알로디가 뭔지 끝까지 안 가르쳐줬다고 생각하거나 에이그윈이 알로디라고 생각하겠죠
티리스팔의 수호자 설정도 그렇고 굴단 메디브 설정도 그렇고 불군은 쏘옥 빼버렸는데 나중에 어쩌려고

일반 관객이면 쟤는 뭔데 툭튀어나와서 솰라솰라하지 이러겠져

어느정도 각색해서 불군이나 티탄 빼고 진행하면 됨.
영화화하는데 굳이 세계관 그대로 들고 올 필요도 없고.
지금도 죨래 불친절한데 세계관 넓히면 골치

근데 세계관 궁극의 위협을 통째로 빼버렸는데 (공허군주 설정은 비교적 최근이니까요)
아 알아서 하겠지 ㅎㅎ 1편 스토리 생각하면 이미 저 뒤까지 다 짜놨을듯

인벤에 인터뷰 보니까 영화 고유 스토리라더군요.
메디브 타락한 것도 살게라스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흑마법 쓰다가 타락한 것으로 바꿨고

그래서 딱히 에이그윈 나올 필요도 없었을 듯... 하지만 가로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