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란 영화 만든다면.

아마 레이너란 주인공을 중심으로 개연성을 전개해나가는 것이 시작으로서 좋다고 보네요.

 

그래서 저는 밑의 분 말처럼 굳이 인류끼리의 전쟁부터 시작해야한다면 조합전쟁보다는 천국의 악마들, 그것도 제임스 레이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보네요.

 

대략 시작은 레이너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 코프를루 구역에 테란이 어떻게 정착했는지 등의 얘기부터 시작하고 그걸 들은 어린 제임스레이너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죠.

 

그렇게 제임스 레이너를 중심으로 조합전쟁은 뉴스에서 들러온 배경 정도로만 하고 천국의 악마 스토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천국의 악마 스토리의 마지막은 스1 오리지널의 인트로 장면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를 하는 것이죠. 뭐 엔딩 이후 짬컷으로도 좋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테란의 역사에 대해 디테일하게 하려면 멩스크가 주인공인게 차다리 더 나은데...음?

얘가 조합전쟁 참여+코랄의 후예 성립+테란 구가문들에게 죽창+자치령 성립

ㄴ 그럼 타락끼가 보이는 멩스크를 첫주인공으로 해야하나?
아니면 마이클 리버티 역시 주인공으로 나을지도?

천국의 악마들이 조합전쟁 중반기쯤인걸로 아는데...

도입부에 5분정도만 인류의 우주진출 배경이랑 4척 발사 보여주고 바로 레이너 시점으로 넘어가면 될듯

ㄴ 그 도입부 5분 정도의 배경설명을 레이너 아버지 등의 얘기로 통해 전하는 것이죠. 그것도 레이너 아버지가 배경설명하면서 이처럼 인류는 포기하지 않았단다라고 하면서 어린 레이너를 가르치서면서요.

천국의 악마들부터 하면 타이커스건이 정리가 안 되서 악마의 최후까지 해야할걸요 그리고 조합전쟁 말기 시기에요

ㄴ 물론 그 과정은 당연히 영상으로 보여주고 나레이션을 레이너 아버지가 해주는 역할.

그냥 트포3 도입부처럼 가자는 의미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