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오리지널 테란 이야기는 나름 볼만 할거 같은데

전쟁 전투 다 짜르고

 

1 레이너가 배신 당하는 과정 ->2  레이너의 멩스크 합류 -> 3 케리건과 조우 -> 4 듀크 장군 영입 -> 5 사이오닉 방출기 이야기 -> 6 멩스크의 배신 -> 7 분노한 레이너 탈출

 

1은 굉장히 짧게 나마 저그가 침공하는데 그와중에 레이너가 바로 배신 먹는 장면을 보여주다가

 

2 극적으로 멩스크가 구출을 해주고 이야기를 좀 전개시킨 다음

 

3, 4 케리건과 조우해서 몇몇 미션을 같이 수행하고 자신을 배반 때린 듀크 장군 영입

 

5 본격적으로 멩스크 흑막 이야기가 보여주면서 방출기 이야기를 풀어냄

 

6 막판에 전쟁질하다가 멩스크가 배반 때리고

 

7은 좀 간략하게 레이너가 분노하면서 히페리온 탈취하는걸로 (굳이 이온캐논 박살내는거 보여줄 이유는 없는듯)

 

요롷게 하면

 

전투는 첫장면에 레이너가 저그를 막는 과정, 듀크 구출, 짧게 짧게 보여주는 케리건과의 케미 및 전투, 뉴게티즈버그 전투해서 길지도 지루하지도 않을거고

 

뉴게티즈버그 전투서 프로토스(정확히는 태사다르)도 어느정도 보여줄수가 있고

 

마지막 엔딩크레딧은 케리건이 저그한테 잡혀가서 아바투르를 만나는 장면(칼날여왕으로 개조되는)으로 하면 될듯

 

러닝타임은 2시간 조금 넘게?

 

최소 지금의 워1 보다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있어서 재밌을거 같기도 한데

 

 

 

 

 

그러나 그런일은 없었다고 한다. 

엔딩 크레딧도 아니고 나갈 사람 다 나간뒤에나 나올 쿠키영상 비스무리 해야..케리건인지도 대놓고 알지 못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