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개인적인 고민 또 올려 죄송하지만 어찌해야할까요

간단하게 보면 돈 vs 양심 인 상황인데

 

지금 학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으나 시급이 적어서 아버지한테 드릴 수 있는 돈이 적습니다.

 

그것 때문에 형도 아버지도 지금 형이 일하고 있는 일자리로 옮기라고 하는데

 

한 한달 전쯤에는 예고해주겠지 싶었는데 다음주에 바로 일 나가게 될거라고 오늘 밤에 답장 달라고 함

 

하.... 이제 학원에서 알바한지 2개월됐는데 한달도 아니고 갑자기 몇일밖에 못한다고 하면... 진짜 천하의 개쌍놈 되는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일주일도 아니고 무슨 아오 으아아아아 짜증납니다 정말

 

하고 싶은거 하셈

정말 미안하다고 사정 설명하고 과일같은거 사서 돌리면 되지

씨바알.

ㅁㄴㅇㄹ

학원에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갑자기 결정이 됐다 죄송하다고 깍듯하게만 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하 일단 원장님께 말은 드려야겠네요...

그런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접는 사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