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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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2 20:50:14 KST | 조회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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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엑러는 알고 나는 모르는 내 자아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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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제출하고 인적성 모의고사 풀면서 사는 요즘, 대인관계능력 파트의 조하리의 창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다.
조하리의 창이란, 죽창같은 SPEAR가 아니고 WINDOW를 뜻하는 창이다. 내가 알고 있느냐 없느냐, 남이 알고 있느냐 없느냐 구분지어 4가지의 창이라는 자아가 나를 이루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고 당신도 알고 있는 공개된 자아
나도 모르고 당신도 모르는 미지의 자아
나는 알고 있지만 당신은 모르는 숨겨진 자아
나는 모르지만 당신은 알고 있는 보이지 않는 자아
나는 마지막의 보이지 않는 자아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나는 모르고, 상대는 알고 있는 자아..? 그건 상대가 나에 대해 이야기하면 내가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는 그런 자아일 것이다.
그리고 플엑에서 자게에다가 똥글을 싸재끼면서, 어느정도 플엑에서만의 자아가 확립되었으리라. 병X같은데 진지하고 고상한 척하는 똥멍청이는 나도 알고 당신도 알고 있는 자아일 것이다.
그래서 수용과 경청의 자세로 엑스퍼들에게 묻는다. 당신이 내 똥글들을 보면서 비친 나의 숨겨진 자아는 무엇인가? 댓글을 보고 앞에서 서술한대로 처음엔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겠지만 수용의 자세로 겸허히 받아들여 이 숨겨진 썩어문드러진 자아를 없애고 깨끗한 자아로 재구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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