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후기

중반까지 볼만했는데

 

인물들의 이해못할 행동이 연달아 터지면서

 

퍙범한 한국영화가 돼버림

 

하...그냥 한국 영화중에 적당한 좀비영화가 나왔다 정도

 

돼지의왕 사이비 감독이라서 본건데

 

그냥 넘겨도 되는 영화같네요.

 

다음은 제이슨본

일부 케릭터의 암걸리는 행동을 말씀하시는거면
좀비물에선 정석이에요.

그런 케릭터들의 암걸리는 행동 때문에
주인공 무리에 위기가 찾아오고
그 와중에 누군가가 어떻게 죽는지를 보려고 좀비물 보는거임.

후반부에 뻔한 신파극이 큰 단점이라고 하긴 하던데
저는 주말에 가서 볼 예정이라 일단 기대는 하고 있는뎅 ㄷㄷ

한국서도 쫌비영화가 나오는구나

장점이라면 좀비들 연기, 마동석, 연출도 괜찮았어요. 감독 특유의 연출이 느껴져서 돼지의왕이나 사이비 보면서 받은 느낌이 실사영화에서도 느낄수 있다 정도

전체적으로 몰입이 잘 안됐어요. 왜??? 라고 느낀것도 몇 장면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포기하고 봤네요.

아무래도 너무 큰 기대를 한것같네요
제 친구는 볼만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