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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edon
작성일 2016-07-23 02:57:20 KST 조회 542
제목
님들 아이디어 점

왕이 타락하는 데에 왕비랑 왕자가 죽는 사건이면 충분할까요?

 

아님 좀 더 불길하고 음습한 사건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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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2016-07-23 02:57: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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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왕이 불구로 태어났고 로열 패밀리에서 왕따를 당해야합니다
아이콘 돈두댓 (2016-07-23 02:58: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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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느냐가 중요하겠져
아이콘 WG완비탄 (2016-07-23 02:58: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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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어딜 들여다봤더니 도저히 문학적으로 묘사할 수 없는 혼돈이 그의 정신과 이성을 집어삼켰다"
이런 쌈박한 묘사로 한 방에 보내버리셈
포더윈터 (2016-07-23 02:58: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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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은 주변의 상황이나 어떤 사건때문에 진행되면 너무 촌극이 되버림
좀 고급스럽게 갈려면 아서스처럼 선택에 의한 타락이 좀 그나마 고급스럽죠
아이콘 [사채업자] (2016-07-23 02:58: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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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가 왕자와 바람이 나는거지
Oedon (2016-07-23 02:59: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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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고 착한 왕이었는데 타락이었으면 하는데
Oedon (2016-07-23 02:59: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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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불타뒹구는 건 너무 촌스럽나
아이콘 WG완비탄 (2016-07-23 03:00: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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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들여다봤더니 도저히 인류의 지성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검음이 그의 인격을 조각내버렸다"
아이콘 도바킨 (2016-07-23 03:00: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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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클리셰이지만 가족의 죽음만큼 쉽고 임펙트 넘치는 타락 요소가 흔치 않은 거 가틈
아이콘 Rasias (2016-07-23 03:00: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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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릭처럼 수도를 옮겼는데 서서히 타락해버린다던지
Oedon (2016-07-23 03:01: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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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수집중인 책을 몰래 들여다봤더니 수간책이었다
아이콘 돈두댓 (2016-07-23 03:01: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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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비의 피묻은 적삼을 보고 그만...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01: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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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와 소현세자 관계를 비틀어서 해보는거 어떰
포더윈터 (2016-07-23 03:01: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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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뭔가 단계적 타락이 좋던데. 말하자면 처음엔 현금서비스 받고, 그다음엔 1금융권 대출받고, 그다음엔 2금융권 대출받고 그러는느낌의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01: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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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 때문에 부자가 대립하다 왕자가 비극을 맞는것
포더윈터 (2016-07-23 03:02: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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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골이 깊어가는 망상증같은것도 괜찮겠다. 왕비가 자기랑 잠자리를 같이 안 하는 와중에, 왕비가 자기 안 보는데에서 왕자와 잠자리를 가진다는 그런 망상
Oedon (2016-07-23 03:03: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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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어디다 손을 빌렸는데 눈덩이가 되버리는 건감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04: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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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더윈터님 태조 왕건 너무 보셧네 ㅡㅡ
아이콘 트럴임 (2016-07-23 03:07: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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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족들이 병에 걸리고 그걸 치료하려고 노력하다 자기도 병에 걸리고 고치려고 노력하다 점점 미신을 믿게되고
Oedon (2016-07-23 03:07: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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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인 선대왕에 반기를 든 신하들에 떠밀려 결국 아버지를 죽이게되고 왕위에 올랐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 것을 아들을 얻고보니 쟤가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날 쫓아내고 죽이면 어떡하지? 하고 두려워하면서 아들낳은 왕비도 싫오하게 되고 등등은 좀 진부한가
포더윈터 (2016-07-23 03:08: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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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되게 좋은데요
포더윈터 (2016-07-23 03:10: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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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기가 했던 왕권찬탈을 언급하며 자길 죽이는 꿈을 꾼다던가 아들이 뭐 그냥 검을 가는 모습에서 자기 과거를 겹쳐본다던가 그런식으로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는 소재네요
아이콘 [사막여우] (2016-07-23 03:11: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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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가 죽고 왕자랑 사랑을 나누다 왕자가 복상사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12: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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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는 포더윈터님 쓴거랑 스까 쓰고 자식은 국왕 과거랑 겹치는걸로 ㄱㄱ
아이콘 Rasias (2016-07-23 03:12: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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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들에 대해서 불신을 품는식으로도 풀수있을듯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1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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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은 망상증이고 왕비의 간통과 자식의 반역이 되겟군여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13: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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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럼 진짜 궁예네
Oedon (2016-07-23 03:13: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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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런 아들 행동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굴고 선대왕이 죽기 전에 자신과 왕국을 저주한 거에 집착한다는 것도 첨가해볼까
포더윈터 (2016-07-23 03:1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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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선대왕이 "너도 아들을 갖게 될 거다..."하고 디졋는데 마침 아들이 태어낫다던가 그런식도 관찮음
아이콘 Rasias (2016-07-23 03:14: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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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스스로의 의지가 아니라 신하들에 의해서 떠밀렸으니 언젠간 신하들이 자신을 내쫒을수 있다는식의 불안감을 시작해서 점점 불신을 품게 되고 그과정에서 신하들과 마찰등등으로 풀수도 있을듯 싶은디
Oedon (2016-07-23 03:14: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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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충신도 아내도 자식도 다 적대하겠군
아이콘 WG완비탄 (2016-07-23 03:15: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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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상황에서 도저히 마주할 수 없는 무언가를 보고 정신이 조각나는 걸로 시작
아이콘 돈두댓 (2016-07-23 03:1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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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체 뭐 만드는디요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16: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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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왕에게 반역을 한 것도 서로의 세대 차를 극복 못하고 어느 순간 아버지를 폭군이자 못된 아버지라 여기는거임 그리고 선대왕이 죽을때 너도 한번 아버지가 되어보면 알거다는 식으로 "너도 아들을 가지게 될거다"고 읊조리며 죽는거고
Oedon (2016-07-23 03:17: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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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왕 연대기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17: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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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왕 자리에 올라 왕비와 왕자를 갖는데 이전에 선대왕과 그랫돈 것처럼 왕자와 갈등하고 이게 아버지가 겪엇던 것인가 하다가 아니다 난 다르다고 현실부정하다 망상증이 옴
아이콘 아르노르 (2016-07-23 03:19: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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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부정하는 이유야 그걸 인정하면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 된 자기가 엄청 혐오스러울테니까
포더윈터 (2016-07-23 03:2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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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등없이 너무 말 잘듣는 아들이라던가. 주변에 말해도 엥 그렇게 성실하고 말잘듣는 아드님을 왜? 이런 반응만 얻능다던가 해도 되고 첫 스타트가 변주가 상당히 쉽고 짜임새잇는 구조라서
아이콘 스텝포덕 (2016-07-23 03:22: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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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가 권력보고 결혼한거라 왕을 전혀 사랑하지 않음 게다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아들을 이용해 왕위 찬탈을 시도하다 들키는거임. 문제는 왕은 왕비에게 첫눈에 반한 로멘티스트 였음. 공식적으로는 아들도 용서하고 아내도 용서함. 하지만 공식적 절차이후 왕은 아내에게 자신의 사랑은 헛된거였냐며 왕비에게 따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와중에도 이미 왕비는 왕을 죽일 계획을 짜 놨음. 왕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른 왕이라는 것을 확신하고는 왕을(독살이든 칼빵이든) 죽일려하나 왕은 의외로 호락호락하지 않음. 결국 왕비를 왕이 죽이는 상황까지 가게됨. 그러나 죽는 순간 까지도 그녀는 계획이 있었음. 그건 바로 자신을 죽이는 순간을 왕자에게 보이는 것. 격노한 왕자는 왕에게 칼을 뺴들지만 왕에게 죽음. 피바다가 된 방에서 왕은 오열함
갓빵썬 (2016-07-23 03:26: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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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을 겪고 역모를 겪으면서 점점더 주변을 읫미하게 되고 자신의 본분을 잊어버리는 전개는 어떨까요? 고려 광종+왜란 선조 콜라보
Oedon (2016-07-23 03:32: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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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 제공해준 아이디어들 열심히 스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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