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만 그런가요? 거늬회장님 얘기 식어버린건가..

근데 밑에 글 처럼 그냥 삼성이 빨리 사과해버리고 회장님 현 상태도 그런데다..

밖에서 얘기해보면 다른 사람들은 아예 대놓고 첩을 두고 살던 정주영이나 신격호 같은 회장들을 겪다보니 기업인이 저러는건 별로 놀랍지도 않다고... 

걍 불감증인가?

네 키스때문에 오늘 발기했어 같은 로맨틱한 대사도 쳐주시고
직업여성이 퉁명스럽게 굴어도 그냥 넘어가는 대인배적인 면모

거기에 연예인이라도 끼고 노는 줄 알았더니 검소하게 연변출신 아가씨를 부름

한순간에 극호감 재벌행

마치 금방이라도 옆집 문을 열고 나올 듯한 저렴함

삼성의 대처가 상당히 신속해서 이슈가 발전되지 않은게 컸죠

물론 뉴스타파가 너무 빼도박도 못할 증거를 내밀어서 이 이상 발전될게 없다는 것도 한 몫했지만

그냥 성매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딱 그 정도라서요.

인식이낮아서그런거맞음

이건희에 대한 반도의 열렬한 사랑 내지는 숭배도 한 몫 했고

불판을 깔아줘도 안뎁히니까 열기가 안생기져

클린턴도 사실인정하고 사과해서 용서받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