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면서 쓰는 롤 팝업스토어 후기

위치 판교현백 4층

 

파는건 티셔츠, 피규어, 인형, 머그컵 등등인데

생각보다 사고싶다 하고 확 와닿는 게 없습니다

 

옛날같으면 포로인형 하나 샀을텐데

유부남은 집에 공간차지하는거 함부로 사면 안됩니다…

사무실에 둘 나르 피규어나 하나 사옴

 

+미스테리 박스라고 인형+피규어+알파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랜덤박스가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의 아리넨도 등이 로또로 걸리는데

초딩 둘이 와서 엄마를 열심히 조르더군요

장남이 우선 하나 질렀습니다

둘째가 보채기 시작합니다

십분후 둘째도 박스를 하나 삽니다…

역시 초딩 구매력 갑

아리를 가지고 싶어서 울기까지 한다구요?
정말 혐오스럽네요. . . 색욕에 젖어 울부짖는 꼴이라니 . . .

나르 사고싶다...

다음은 오버워치야

신촌에는 마비노기 팝업스토어가

제가 코르키 모자보고 실수로 하이머딩거 모자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하이머딩거 모자 진짜 나오면 좀 무서울 듯…

내가 바쁘지만 않았어도 가는건데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