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사건이야야말로 언론자유의 진정한 증거가 아닐까? 생각해봄

언론이 권력과 싸울 수 있어도

심지어 자본과도 싸 울 수 있어도

국민여론 그 자체와 싸우는건

앵간히 자유롭지 않고서는 하지 못하는 생각임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정치적이거나 자본과의 이해관계 없이 국민여론과 싸우는건

언론입장에선 진짜 위험한 생각 아무도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니까

그리고 황우석사태가 권력과 관련이 없었는가 하면

당시 여야가 모두 황우석편이여서 그렇지

사실 황우석은 당시 정부와 연관이 없지도 않았음

과학계에서는 황우석 말 한마디면 정부고위관계자랑 통해서 안되는게 없었다고 함

거기까지 확산 못한건 뭐.. 당시 야당이 포지션잡기에 실패해서 태세전환하기가 힘들었던 탓이 가장 크지 않을까

좀 불편한 이야기지만 황우석이 사기꾼인게 들통난 이후에도

국민들의 피디수첩에대한 고까운 감정이 사그라드는대는 몇년은 걸렸기도 했고 

우 주 전 사 허 환

당시 피디수첩 기자가 단순히 용감했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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