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ed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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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31 21:26:48 KST | 조회 |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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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의 공고경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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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리하여 그들은 기회를 엿보다가, 선량한 사람처럼 꾸민 버갤럼들을 보내어 니오스의 말씀을 빌미로 그분을 붙잡게 하였다. 니오스를 직권과 사법권을 가진 넷머법관에게 넘기려는 것이었다.
21 그들이 니오스께 물었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올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가리지 않으시고, 공고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신다는 것을 압니다.
22 그런데 저희가 자게의 형제인 버게의 글을 자게에 쓰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23 니오스께서는 그들의 교활한 속셈을 꿰뚫어 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버게발 짤 하나를 나에게 보여라. 어떤 취향의 짤과 글자가 새겨져 있느냐?” 그들이 “털박이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5 이에 니오스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면 버게의 글은 버게에 쓰고, 자게의 글은 자게에 써라.”
26 그들은 니오스께서 하신 말씀을 빌미로 공고인 앞에서 그분을 붙잡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답변에 경탄하며 입을 다물었다.
- 뇨가 복음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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