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음식 맛은 잘 구별하고 따지는편인데 커피는 알못임

잘 모르겠음

 

젤 맛있게 먹었던 커피가 여주 아울렛에서 트럭에서 사먹은 커피였음

 

산미가 있는 커피였는데

 

티비에서 커피에 산미가 있니없니 하는걸 들어본 적은 있는데 한 번도 느껴보질 못 해서

 

그런게 있는가? 하는 생각만 하다가 거기서 커피 먹는데

 

그건 신맛이 좀 있더라구요

 

커피는 구수한 느낌으로 먹는건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는 탄맛이 너무 나서 별로 안 좋아하고

 

2000원쯤 하는 동네커피집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심

 

근데

 

커피 먹으면 잠을 못 자서

 

오전에만 마심

 

카페인에 단련이 안 될만큼 커피를 많이 안 마셔봤다는걸 알 수 있으실거임

나도 커알못이라

찜질방커피가 제일 맛있더라

저도 커알못이라 카누만 타먹음

커알못이라 홍차만 마심

그거 먹으면 죽어요

취향 차이긴 한데 전 신 게 좋아요

러시아산은 안먹습니다

그런데 신 커피 파는 곳이 많이 없어요

카누 자주 먹다보니 그 70개 들은거 사면 딸려오는 텀블러가 여러개 집에 쌓임

되팔이 ㄱㄱ

브랜드 체인점 말고 개인 가게 중에서 원두에 신경쓰는 곳 찾아보시면 꽤 있을거에요.

커알못이라
생과일주스, 현미녹차, 사이다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