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곤 스텟먼은 저 지경이 되었나

 

이런 남자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것인가

 

나무위키에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이곤 스텟먼은 군단의 심장 직전, 그러니깐 레이너와 캐리건, 발레리안이 자치령의 추적을 따돌리고 어디 우모자 소행성 비밀기지에 박혀서 캐리건을 검진 및 실험하고 있을 때, 스텟먼은 벨시르에 가서 테라진을 연구하려 했었던 모양(스텟먼이 관심을 가질 연구 과제는 테라진밖에 없지 않나...), 근데 군단의 심장이 터지고, 레이너 특공대는 사령관을 잃어서 스텟먼을 신경쓰지 못합니다, 아크튜러스마저 사망해 테란은 이 사람에게 신경을 못 썼고, 스텟먼은 고립, 표류된 마당에 대기의 테라진에 장기간 노출, 결국 저 지경이 된 것이라고...

 

* 장기간 사회 격리, 테라진 장기 노출에 의한 정신 이상이 우려되므로 제독시설과 정신과 의사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뭐? 레이너 특공대가 자치령 전복 이후에도 사령관을 보유한 체제로 유지되고 있었다고? 그렇다면 자치령 전복 이후 레이너 특공대가 '새로운 체제'를 열었다는 것이 의미심장해지는군..

http://kr.battle.net/sc2/ko/blog/20241140

근데 왜 특공대가 케리건 문제로 다들 바쁠때 혼자 다른 행성 간걸까요

군단의 심장 직전은 케리건 구출하고 별로 안바쁠때였음

수비니우스//테라진만큼 재밌어 보이는 소재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진심 너무한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