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수집욕구가 막

ZA11을 주문했습니다 에헤헤 신난당

 

근데 이거 사자마자 갑자기 옆에 있던 EC1-A가 눈에 들어오더니 데스에더 크로마, 센세이, 라이벌 등등 팜그립용 마우스들이 갖고 싶어졌습니다

빨리 ZA11이 수집욕구를 억제시켜줄만큼의 만족감을 줬으면 좋겠네요

 

 

거쳐간 마우스 목록

 

코시 M1154(..) - 데스에더 3500 - G502 - 라이벌 100 - 다시 데스에더 3500

개인적으로 전부 작았습니다

 

 

마우스 짧은 감상평들

 

G502는 센서가 끝판왕이다 이런말이 있던데 사실 제게 큰 의미가 없었네요.. 문서나 영상 같은거 편집할때 단축키들을 많이 지정할 수 있어서 편하긴 하더라고요 컨트롤 쉬프트 D = 오디오 기본디졸브. 컨트롤 D 영상 기본 디졸브

대신 작아서 새끼손가락이 너무 아팠음

 

라이벌100은 엄청 좋은 G1같은 느낌? 사이드 그립도 괜찮고 높이까지 다 좋은거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이거썼다가 손목 다칠것 같아서 못쓰겠더라고요

 

데스에더 3500은 손에 땀이 좀 차는 저에게 있어 장시간 사용시 미끌어집니다 써본 것중에서 가장 컸는데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바람.. 많이 묵직한게 좋은데 마우스를 좀 높이 들어야해서 불편함

데스애더가 작아?

님 윈스턴이세요?

고릴라라니...

손바닥이 넓어서 새끼손가락이 자리를 잘 못잡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