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 + 신념이 결합된 케이스를 오랜만에 보았다

채식주의자중 이런 류의 사람들은 최근 종종 나타나는데 ,

지방의 누명이 방송된 후 본인이 믿어오던(채식은 절대적 해답이다) 믿음이

무너지려하자 뇌내 방어본능이 발동하여 거부반응을 일으키는듯 함

 

게시판에 저 다큐멘터리는 잘못되었다로 시작하여 각종 샤머니즘으로 무장된

채식의 장점에 대해서 설토함. 사람들의 반박이 이어지면 키베에 무너지기 직전의

워리어의 스텐스를 취함, 팩트폭행에 대한 글은 무시하고 지 할말만 함

 

샤머니즘이 절정에 이르러 잘못된 지식(예를들어 좋은 탄수화물은 당뇨에도 좋습니다)

이 전파될 우려가 생기자 의사까지 등장하여 말리려함

그러자, "의사니가 못배운거다 내가 알려줄테니... " 라며 샤머니즘적 채식신봉자들이 출간한 책을 소개

 

역시 샤머니즘. 일종의 트랜스 상태라고 할 수 있죠. 막 굿할때 닭 목도 따고 피도 흩뿌리며 절정에 다다른 순간.

오줌이나 마시라 그래!

다들 가만히 계쇼 역살맞응께

ㅁㅊㄷ 너무 극에 달한 나머지 샤먼킹이;

네이버 지식인 댓글 밨는데 어떤 채식주의자는 육식 먹은 사람한테 야만인, 고기 먹어서 오래 못 살고 비참하게 죽는 다고 저주를 퍼붓던데 ㅋㅋㅋㅋ

사실, 채식주의자의 기대수명이 훨씬 짧다.

수백년간 내려온 방법을 무시하지 마라 라고 하던데
박지성의 왼발과 김연아의 오릉발 같은걸까요

빙글빙글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