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을 짜는 건 재밌는 일이다

나도 야심한 당직 시각때 사령이 조는 틈을 따 나만의 세계를 그려나가곤 했다...이거 비밀임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고 나중에는 그냥 잠 ㅋㅋㅋㅋㅋㅋㅋ 부대가 상급부대랑 얼마 안떨어진 여엇같은 형태라서 감시를 자주 나왔는데도 결국 자게 되더라구요

이제 왜 프로페셔널리즘 없는 민간인에게 총을 쥐어줘서는 안되는지 똑똑히 알았겠지..

나는 근무태만을 한 게 아니다. 나의 젊은 시절을 강제로 헌신케 한 국가에게 복 수 한 것 이 다

누구는 의무라고 말하겠지!

크큭..이대로 잠을 자서 오늘 하루도 부대의 전투준비태세를 와해시켜주지...초소에서 연락이 와도 안받을지도 모른다구? 크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