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기라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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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09 18:11:19 KST | 조회 | 584 |
제목 |
오늘 군단에서 체육대회한다고 주도로 청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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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낙엽떨어진거 청소한다고 대대에서 담당구역 청소하려고 50명씩 우르르 몰려나와서 청소하는데
정작 본부대에서는 콤프레셔? 청소기처럼생겼는데 공기 방출하는거 들고있는거 한명들고와서 50명이서 한시간동안 청소할동안 같이 청소하면서 면적은 비슷비슷했음;
더럽게 비효율적이네 ㅅㅂ 거리면서 복귀하다가 문득 사병 시급이 300원에서 400원한다는걸 생각해보고 정말 효율적이란걸 깨달음
그리고 금요일에 ARMY WEEK!! 라서 간부들끼리 지들끼리 먹거리장터하고 남는 음식 병사한테 줬는데 우리 대대에서 순대+김치전을함. 근데 간밖에 없어서 삶은 간만 4봉지옴.
투덜투덜거리면서 일단 먹어야되서 3봉지 겨우 먹고 한봉지는 그냥 버리다가 생각났는데 군대 짬밥은 돼지사료로 쓰인다는걸 기억해냄. 결국 간부들 입장에서 징집사병 보는 시선은
간부 >>>>> 사병 >= 돼지
이정도 밖에 안돼는 건가라는 푸념섞인 생각밖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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