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들어와서 가장 듣기 뭐같은 말

1. 당연히 (니들이) 해야하는건데 포상을 왜 바라는거지? 이해가 안되네?

 

2. 그렇게 바라는게 많으면 사회에 있지 군대는 왜온거야?

 

 

1번도 그렇고 2번도 그렇고 누가보면 한국은 열혈한 애국자들만 태어나는 곳이라서 군대에 징집이 아니라 자원입대한줄 알겠음

특히 간부한테 저딴소리 들을때 깊은 빡침을 느낌

1.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면 안하는 사람에 대한 제제나 징벌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
2.가라니까 간거지

군대 시ㅂ들아 니네가 가라고 해서 갔지 오고 싶어서 왔냐.

그래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장 확실한 보상이 휴가인데
저런 간부 밑에 있으면 개노답

감옥보다는 가고 싶어서 간거니 가고 싶어서 간게 맞죠

이럴거면 군대 왜왔어 ??
이게 제일 빡쳤었는데

개념의극한//농담.. 이시져..?

저는 간부 놀려먹는 재미로 다녔는데
통신대 문 쾅!하고 열고 입갤염!! 이러고 한 7개월하니 애들도 따라해서 흐뭇

당연히

2016 올해의 띠용 농담

2번은 그냥 듣고 조같으라고 일부러 하는 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