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하는 와우의 플레이어 캐릭터

 

동부왕국과 칼림도어 전역을 뛰어다니며 성장하기 시작해, 아웃랜드, 노스렌드를 거쳐 판다리아와 드레노어, 부서진 섬에 이르기까지.......

 

와우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결코 쉬는 법이 없다.

 

몇 번이고 잡혀도 보고 고생하면서도, 판다리아에선 농사를, 드레노어에선 스스로 채광도 하며, 부서진 섬에선 전역을 돌며 다람쥐 잡기부터 정치적인 뒷공작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을 해낸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배설물 속 열쇠도 찾아내는 대담함....

그 어떤 리더가 이런일을 해내겠는가? 정말 뛰어난 자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뇌가 좀 부족한지, 노오란 느낌표만 뜨면 수상한 놈의 부탁도 기꺼이 들어주어 세계멸망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자유의지가 존재하지 않음;

???: 난 모든 걸 희생했습니다. 당신은 무얼 희생했습니까?

똥밭에서 굴러보았나, 일리다리?

???: 전 모든걸 희생했습니다. 그대는 뭘 바쳤습니까?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스스로 현금이라는 에너지원을 사용해서 아제로스 세계 그 자체를 유지하는 중.

저는 현실의 저를 희생했습니다

Would you kin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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