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Jin.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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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16 21:48:03 KST | 조회 | 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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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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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엄청난 부끄러움과 자괴감이 밀려왔지만 고양이는 심장을 폭행하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알바생 한명 외에는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는거지만 정말 기분이 복잡미묘합니다
처음애는 애들이 관심도 안줘서 몇분동안 멀뚱멀뚱 있다가 내가 뭐하는건지 이런곳에 올 용기가 어디서 생긴건지 생각이 났지만 고양이들을 만질때 만큼은 심장이 멎을 정도로 귀여웠습니다
추가로 고양이들이 간식줄때만 관심주는데 막판에 간식 다 줬음에도 고양이들이 더 달라고 했을 때 마음이 찢어지는줄...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또 가고싶은 마음이 남아있는 자신을 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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