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북극까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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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23 23:32:28 KST | 조회 | 398 |
제목 |
세이콘 17시즌 코치수급 멸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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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4604
한 일본 소식통은 “야인으로 살거나 한국야구에 관심이 있는 일본 야구인들의 경우, 과거 김 감독이 코치 제안을 하면 흔쾌히 수락하게 마련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김 감독이 제안하면 머뭇거리기 일쑤다. 김 감독과 함께 일했던 야구인들이 일본으로 돌아와 여러 부정적 이야기를 쏟아냈기 때문”라며 “그래선지 김 감독 측으로부터 코치 제안을 받은 몇몇 일본 야구인이 난색을 나타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일본인 코치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뜻이다. 김 감독은 그간 일본인 코치들을 중용해왔다. 주요 파트별 코치로 일본인 지도자들을 선임했고, 내국인 코치들에겐 일본인 코치 백업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장점도 없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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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문제는 내국인 코치 선임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은퇴한 야구인들은 김 감독 밑에서 야구를 배우고 싶어 했다. 김 감독에 대한 비판이 있었어도 그들은 “김성근 감독님의 야구를 한 번이라도 배우고 싶다”는 말로 김 감독과 함께하길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 감독이 한화 사령탑으로 2년간 일하며 온갖 논란의 중심에 서자 야구인들의 시선이 ‘확’ 변했다.
한 야구인은 “한화 코치는 시쳇말로 ‘극한 직업’ 가운데 하나”라고 운을 뗀 뒤 “김 감독 밑에서 뭘 배울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과연 감독이 지시하는 일 말고 코치로서 뭘 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의문”이라며 “자칫 ‘김성근 사람’이란 낙인이 찍힐까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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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그자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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