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의사를 보았다 (약간 스포)

3d로 밨는데, 제일 인상깊은 캐릭터는 닥터가 아닌 에이션트 원이다.

그녀의 멋있는 두상과 웃는 미소가 나를 반하게 했다.

나중에 죽은 것이 안타까웠다, 근데 실제로 에이션트 원이 남자캐이고 아주 강력하고 들었는데.. 영화에서는 그냥 허무하게 

죽은 느낌이 들었음

닥터 역을 맡은 사람이 설록홈즈역,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나왔네요, 근데 좀 싸가지 없는 캐릭터를 많이 맡는 느낌

에이션트 원 배우도 유명하네요, 설국열차에도 나오고

베니는 연기를 잘해서 무슨 역을 줘도 잘합니다. 틸다 스윈튼 좋아하시면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랑 '케빈을 위하여' 추천드립니다.

좀 더 중성적인 면모가 강한 걸 원하신다면 '올란도' 보세요. 젊었을 때 찍은거라 지금이랑은 또 느낌이 사뭇 달라요

싸가지 없는데 밉지가 않은게 매력

잘생김을 연기하는 갓갓갓갓 큐컴버배치니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