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하고는 박정희 얘기를 하면 안됨

경북 대구 10퍼 상승한거 보고 

 

어휴 미개하다.했는데

 

당숙이 동의를 함 당숙은 곧 환갑 바라보시는 분이심

 

아무튼 제가 박정희 시대때 혜택을 누리지도 못한 서민들이

 

무슨 향수가 있어 저렇게 극렬하게 지지할까

 

이랬는데

 

당숙이 커... 그말이 옳다 하시더니

 

하지만 이렇지 않을까 라고 밀씀하시더니

 

과거 가난했던 시절

 

박정희의 집권

 

강력한 카리스마로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낸것 

 

경제 3인방( 영웅이라고 칭함 이병철 정주영 박..)

 

물론 부작용도 있었다고 하시면서 12시간 노동(시간 외 수당)

 

간첩으로 몰아가 사형을 시키던 시대  등등 

 

그때 음음 하시던 어르신이 나 때는 말이야! 시전 

 

예전이었으면 저런거 꿈도 못꿨다고 하시면서 김기춘이 재일교포

 

간첩으로 몰아간거 은근 슬쩍 옹호발언 하시는데( 그 시대엔 그랬다.)

 

너무 빡쳐서 시대의 흐름이 그렇다면 일제강점기 시대는 그 시대의 흐름이

 

그랬으니 친일파나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정당화 됩니까!

 

했다가 당숙한테 끌려나옴

 

기승전 박정희 찬양입니다여러분

아니 정몽주가 아니라 정주영인데

명절도 아닌데 어쩌다가 친척분들이랑 정치 이야기를 하심?

김장 시즌이라서요 하하/

걍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지인과는 정치 얘기 안하는게 답임 뭔가 얘기가 그쪽으로 흘러갈 것 같으면 조용히 있거나 화제를 돌려야 함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나도 저번주에 이모네 가서 저녁 얻어먹었는데

이모부가 요즘에는 뉴스 안 본다고 하심

샤이 새누리가 되신듯

실존했구나

인정을 못하니까 괴로울 뿐...

그대는 왜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가!

박정희 각하는 정말 위대하신 분

박정희가 경제에서 잘한거라면 타국 독재자처럼 지가 좀 머리에 든거 있다면서 잘하는줄 알고 손썼다가 개쪽박찬게 아니라 전문가들이 하게 두고 숟가락만 얹어서 지가 한 척한 것이다. 문제는 그 숟가락 얹기 연출이 쩔었던 나머지 진짜 박정희가 한 줄 아는 양반들이 너무 많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