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진짜 아깝게 선거권이 없는데

그러니까 박근혜가 탄핵 당하지 않았다면 투표권이 있었을 케이스ㅋㅋ

그런데 적어도 저보다 정치 관심많은거 같아요,아버지랑 정치이야기도 자주 나누고..

 

그게 너무 안쓰러워서 니가 원하는 후보를 내가 대신 뽑아주겠다고 했더니 

아무나 뽑으라고 함

 

음..

 

 

님은 님이 원하는 후보 뽑으셔야죠

고민하고 있긴 한데..아무리 생각해도 확 와닿는 사람이 없어요,그러니까 동생에게 저런말 까지 하지

운전면허, 결혼등의 나이 제한보다
선거권의 나이제한이 높은건 이해가안됨.

그리고 동생분 똑똑하네영

암만 그래도 위임투표는 아니다 싶어서 그렇게 말한 동생의 사려 깊은 발언이라고 생각합시다.

절묘하게 투표권 없어서 정말 아깝지 않냐고도 물어봤는데,오히려 잘됬다고 하더군요